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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이란 통상임금 포함 세금 계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여금은 기본급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임금을 의미하며, 주로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에 지급됩니다. 이러한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세금 계산 방식도 달라집니다.
상여금의 정의와 성격
상여금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급여 외에 특정 조건이나 시기에 따라 지급되는 금품입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상여금을 임금으로 인정하여, 4대 보험료 및 소득세가 공제됩니다. 따라서 상여금을 받는 근로자는 해당 금액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통상임금과 상여금의 관계
통상임금에는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 포함됩니다.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려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것이 확정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년 명절에 지급되는 상여금은 통상임금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비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금 계산 방법
상여금의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지급 대상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로 계산됩니다:
- 지급 대상 기간: 상여금을 지급받는 기간을 설정합니다.
- 평균 총급여액 산정: (상여금 + 기타 급여) ÷ 지급 대상 개월 수를 통해 평균 총급여액을 계산합니다.
- 간이세액표 활용: 평균 총급여액에 대한 세액을 간이세액표에서 확인합니다.
- 원천징수 세액 계산: (지급 대상 기간 × 평균 총급여액의 세액) - 이전에 원천징수된 세액을 적용하여 최종 세액을 산출합니다.

연봉 포함 여부에 따른 차이
상여금을 연봉에 포함하는 경우와 포함하지 않는 경우의 실수령액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봉 3,000만 원인 A 씨가 상여금을 포함해 받는다면 월급은 약 214만 원이지만, B 씨가 포함하지 않고 받는다면 월급은 250만 원으로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상여금의 성격과 통상임금 포함 여부는 세금 계산 및 실수령액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근로자는 자신의 상여금 정책을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급여를 관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