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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금 단위인 '냥'과 '돈'은 과거부터 귀금속 거래에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도 금 시세를 알아볼 때 한돈, 한냥 단위가 종종 등장합니다.
금 1냥과 돈의 관계
금 1냥은 10돈에 해당합니다.
즉, 1돈이 3.75g이라면, 1냥은 37.5g이 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무게 단위별 환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단위 | 돈(數) | 무게(그램) |
---|---|---|
1돈 | 1 | 3.75 |
1냥 | 10 | 37.5 |
금 1냥의 현재 가치
2025년 기준 국내 금 시세는 24K 순금 1g당 약 14만-15만원 선입니다. 이를 적용하면, 금 1냥(37.5g)의 가격은 약 560만-570만원 정도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거래 시에는 세공비와 매매 수수료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금 단위의 역사적 의미
'냥'은 조선시대부터 무게와 화폐 단위로 쓰였으며, 1냥은 10전 또는 100푼에 해당하는 가치로도 활용되었습니다. 금, 은, 한약재 등 다양한 품목의 거래에서 기준 단위로 사용되었습니다.
결론
정리하면, 금 1냥은 10돈(37.5g)에 해당하며, 2025년 시세로 약 560만-570만원 수준입니다. 전통 단위인 냥과 돈은 오늘날에도 금 거래에서 여전히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